로그인  회원가입  상담예약  사이트맵
언론보도
공지사항
치료?교육 정보

언론보도 팀 접근 중재 상담예약
진료평가 및 치료교육시간
홈 > 자료실 > 언론보도
 
제목 Babee " 옹알이" 날짜 2016.03.31 16:35
글쓴이 이루다아동발달연구소 조회 1734


?

?소장님께서 <Babee> 4월호에서 "옹알이" 에 대해 도움말 주셨습니다


Q. 이제 막 옹알이를 시작했어요. 사실 무슨 말인지 알아듣기는 힘들지만, 옹알이에도 엄마의 리액션이 필요하다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옹알이는 말하기의 준비 과정>

옹알이는 아이가 의도를 가지고 처음 만들어내는 소리로 생후 2개월쯤 시작해 5~6개월에 절정을 이룬다. 아이들은 옹알이를 통해 말하기에 대한 준비를 한다. 발성기관을 사용하는 법을 습득하고, 자신의 옹알이에 반응해주는 어른들의 행동을 통해 의사소통을 좀 더 구체적으로 체험한다. 따라서 아이의 옹알이는 많이 할수록 좋으며, 부모는 아이의 옹알이에 민감하게 반응해줄 필요가 있다.

<언어 발달 높이는 옹알이 리액션>

①적극적으로 말을 건다.

"아", "우" 등의 의미 없는 말에도 적극적으로 대답해준다. 아이는 엄마의 말하는 입을 보며 어떻게 소리 내야 하는지를 배운다. 옹알이는 말하기의 기초로 엄마가 적극적으로 반응해줄수록 아이의 언어 발달이 잘 이루어진다.

②아이의 말을 따라 한다.

의미 없는 말, 말이 되지 않는 말이라도 아이의 옹알이를 그대로 따라 해주면 아이는 굉장히 좋아한다.

③리액션은 옹알이가 끝난 후에 한다.

아이의 옹알이에 반응할 때는 옹알이가 끝난 다음에 해야 한다. 아이가 말을 하고, 엄마가 대답하는 과정을 통해 아이는 대화의 기본인 '차례 지키기'를 배운다.

④대답을 할 때는 다양한 표정과 의성어, 의태어를 사용한다.

부드러운 표정과 미소 짓는 얼굴로 아이를 바라보며 옹알이에 대꾸해줄때 아이의 반응이 더 활발해진다. 또한 대답을 할 때는 의성어, 의태어를 많이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의성어, 의태어를 사용하면 아이의 주의를 쉽게 끌 수 있고 아이가 소리 듣는 것을 좋아하게 된다.


<생후 1년까지의 옹알이 발달>

* 2~3개월_'아', '우' : 처음에는 작고 짧은 소리를 내다가 점차 긴 모음처럼 들리고, 시간이 지나면서 다양한 소리로 발전한다.

* 3~4개월_'아구' : 주로 내는 소리는 '아'와 '우' 같은 모음이며, 가끔 자음을 붙여 '아구', '아까'라고 말하기도 한다.

* 4~5개월_옹알이로 감정 표현하기 : 옹알이로 감정을 표현하는 시기다. 5개월 정도에는 부분적으로 자음이 들어간 소리를 낼 수 있다.

* 5~6개월_복합적인 소리 내기 : 옹알이가 더욱 활발해져 "우우"하는 소리를 내기도 하고 자음이 섞인 복합적인 음을 내기도 한다.

* 6~7개월_자음 옹알이 : 7개월이 되면 "마, 브"와 같이 자음과 모음을 조합한 소리를 분명하게 발음한다.

* 7~8개월_자음과 모음을 결합한 소리 : "마, 바, 다, 무, 디" 같이 자음과 모음이 결합된 음을 낼 수 있고, 빠른 아이는 "마마, 다다, 바바"와 같이 두 음을 한 번에 낼 수도 있다.

* 8~9개월_모터보트 소리 : 8개월 무렵 아이들은 첫 단어를 말할 준비를 한다. 또한 소리를 탐구하기 위해 입술 사이에서 혀를 진동시켜 '다다다다' 또는 두 입술을 부딪쳐 '부부부부부' 같은 모터보트 소리를 낸다.

* 9~10개월_자신만의 의미 있는 소리 : 자음과 모음을 다양하게 조합해 알 수 없는 소리를 만들어내고 그 소리로 부모에게 무엇인가를 설명하려 한다. 예를 들어 비가 올 때마다 밖을 보면서 "어따"라고 한다면, 아이는 비가 오는 상황과 "어따"라는 말을 연결시켜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감탄사를 사용하기 시작한다. 상황에 맞는 억양을 구사할 줄도 알아 "어어~"라는 소리를 거부와 청유형으로 모두 사용할 수 있다.

* 10~11개월_두 음절에 익숙 : 두 음절로 된 말을 점점 익숙하게 말한다. 대개는 의미 없는 말이지만 "엄마", "아빠"라고 말하면서 엄마 아빠를 쳐다보기도 한다. 다양한 자음이 섞인 옹알이를 하며 혼자 소리를 지르며 기뻐하고 노는 일이 많아진다.

* 11~12개월_끊임없이 말한다 : 알아들을 수 없는 소리로 계속 조잘거리며 혼자 있을 때도 누가 앞에 있는 것처럼 열심히 대화한다. 특히 '엄마', '빠빠', '어부바', '까까' 처럼 '아'발음으로 끝나는 단어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언어 능력이 발달하면서 남의 말을 더 많이 이해하게 된다.


아이가 옹알이를 너무 안 해요. 문제가 있는 건가요?

아이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대부분의 경우 옹알이는 아이의 언어 발달을 가늠할 수 있는 신호다. 언어 발달이 늦는 경우 옹알이를 적게 하거나 안 하기도 한다. 6~8개월이 지났는데도 옹알이를 하지 않거나 너무 적게 할 경우, 미소 보내기 등의 상호작용을 하지 않는 경우, 눈 맞춤이 적은 경우, 손가락으로 가르치기 행동을 하지?않는 경우 전문가를 찾아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목록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