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부모교육파일>에서 "엄마와 함께 하는 아기놀이" 에 대해 말씀해주셨습니다.
< 발달을 촉진하는 아기놀이 > 1-2세
사물의 움직임과 공간관계, 모든 사물의 명칭을 가지고 있고, 모든 동작은 언어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됨. 의성어 의태어 사용 * 언어 발달 시작, 신체조절 능력 향상 / 신체지각(위치, 기능) 사물에 대한 개념이 생기고 공간인식을 할 수 있다. * 장난감 - 원인 결과가 있는 것, 운동발달이 촉진 되는 것 *놀이법 - 손 안대고 꽃잎떼기, 기억력 놀이, 유아모방놀이 등
< 1-2세에 맞는 장난감 > - 태엽 감는 인형, 맞추면 소리가 나는 퍼즐 : 인과관계를 배울 수 있다. (태엽을 감으니까 소리가 나는구나~) / 움직이는 구나 - 끌차, 밀차 : 운동능력을 향상시킨다. - 손인형 : 언어능력과 소근육 발달 - 소리나며 걸어가는 강아지 : 끈을 길게 매달아 엄마가 이리저리 끌어주면 아기가 따라갈 수 있게 한다. 운동능력 향상
<놀이 시연(1-2세)> 1. 거울보고 꽃잎 떼기 - 꽃잎에 물을 묻혀 아기 얼굴에 붙인 다음 손을 대지 않고 떼게 한다.(신체의식) 2. 무엇이 숨어있을까? - 기억력 놀이. 동물 카드 위에 각각의 천이나 종이를 올리고 엄마가 원하는 카드를 찾게 한다. 3. 물풍선 받기 - 엄마는 앞치마를 입고, 아기가 물 풍선을 던지면 앞치마로 받는다. (신체조절, 상호작용을 배울 수 있다.) 4. 김밥 말기 - 부드러운 담요에 아이를 말아 또르르 굴려 풀어준다.(감각통합. 통증, 압박, 회전감각을 느끼게 한다.)
Q.이맘 때 엄마들은 카드 맞히기 놀이를 반드시 해야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있는 것 같아요.. 교육적이잖아요.. 카드 맞히기 놀이.. 좀 더 재미있고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A. - 카드놀이 재미있게 하는 방법 식탁 위에 테이블보 덮고 늘어진 테이블보 안쪽에 그림카드를 붙여둔다. 식탁 밑으로 들어가서 손전등을 비추어가며 카드 맞히기 놀이를 하면 주의집중하는데 도움이 되고 아이들이 재미있어한다. 동기를 유발하고, 호기심을 자극하는데 좋은 역할을 한다.
Q. 그럼, 이맘 때 아이들의 부모는 어떤 역할을 해주어야 하나요? A. 부모의 역할 애착발달에 중요한 시기. 이 때 아이가 부모와 기본적인 신뢰감 유대감을 느낄 수 잇또록, 즉 하나의 서로 밀착관계가 되어야 하며, 무엇보다도 아이가 두려워하거나, 놀라거나 할 때, 부모는 아기에게 피난처, 안전기지가 되어 주어야 한다. 아이의 반응에 상호작용을 긴밀하게 한다. 즉, TV나 비디오 등을 혼자 보도록 내버려두는 것은 상호작용을 하는 언어발달에 도움을 주지 못한다.
< 발달을 촉진하는 아기놀이 > 2-3세 급격히 언어 발달, 사회성 발달, 신체조절 정교화 사고의 기초단계, 신체조절이 좀더 정교해짐, 사회성이 생기고, 고집(자아인식)이 생기며 세상과 나의 관계를 인식하게 된다.
Q. 어떤 놀이를 하면 좋을까요? A. * 장난감 - 언어놀이 상호작용이 되는 것 * 놀이법 - 리듬 놀이, 역할 놀이, 상호작용적 언어놀이(쎄쎄쎄), 등
* 출처: 한국교육방송공사(E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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