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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BS <부모교육파일>에서 "엄마와 함께 하는 아기놀이" (1-2세, 2-3세) 날짜 2014.04.01 18:58
글쓴이 이루다아동발달연구소 조회 3716

EBS <부모교육파일>에서 "엄마와 함께 하는 아기놀이" 에 대해 말씀해주셨습니다.


< 발달을 촉진하는 아기놀이 > 1-2

사물의 움직임과 공간관계, 모든 사물의 명칭을 가지고 있고, 모든 동작은 언어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됨. 의성어 의태어 사용
* 언어 발달 시작, 신체조절 능력 향상 / 신체지각(위치, 기능)
사물에 대한 개념이 생기고 공간인식을 할 수 있다.
* 장난감 - 원인 결과가 있는 것, 운동발달이 촉진 되는 것

*놀이법 - 손 안대고 꽃잎떼기, 기억력 놀이, 유아모방놀이 등


< 1-2세에 맞는 장난감 >
- 태엽 감는 인형, 맞추면 소리가 나는 퍼즐 : 인과관계를 배울 수 있다. (태엽을 감으니까 소리가 나는구나~) / 움직이는 구나
- 끌차, 밀차 : 운동능력을 향상시킨다.
- 손인형 : 언어능력과 소근육 발달
- 소리나며 걸어가는 강아지 : 끈을 길게 매달아 엄마가 이리저리 끌어주면 아기가 따라갈 수 있게 한다. 운동능력 향상

<놀이 시연(1-2)>
1. 거울보고 꽃잎 떼기 - 꽃잎에 물을 묻혀 아기 얼굴에 붙인 다음 손을 대지 않고 떼게 한다.(신체의식)
2. 무엇이 숨어있을까? - 기억력 놀이. 동물 카드 위에 각각의 천이나 종이를 올리고 엄마가 원하는 카드를 찾게 한다.
3. 물풍선 받기 - 엄마는 앞치마를 입고, 아기가 물 풍선을 던지면 앞치마로 받는다. (신체조절, 상호작용을 배울 수 있다.)
4. 김밥 말기 - 부드러운 담요에 아이를 말아 또르르 굴려 풀어준다.(감각통합. 통증, 압박, 회전감각을 느끼게 한다.)

Q.이맘 때 엄마들은 카드 맞히기 놀이를 반드시 해야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있는 것 같아요.. 교육적이잖아요.. 카드 맞히기 놀이.. 좀 더 재미있고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A.
- 카드놀이 재미있게 하는 방법
식탁 위에 테이블보 덮고 늘어진 테이블보 안쪽에 그림카드를 붙여둔다. 식탁 밑으로 들어가서 손전등을 비추어가며 카드 맞히기 놀이를 하면 주의집중하는데 도움이 되고 아이들이 재미있어한다. 동기를 유발하고, 호기심을 자극하는데 좋은 역할을 한다.

Q. 그럼, 이맘 때 아이들의 부모는 어떤 역할을 해주어야 하나요?
A. 부모의 역할
애착발달에 중요한 시기. 이 때 아이가 부모와 기본적인 신뢰감 유대감을 느낄 수 잇또록, 즉 하나의 서로 밀착관계가 되어야 하며, 무엇보다도 아이가 두려워하거나, 놀라거나 할 때, 부모는 아기에게 피난처, 안전기지가 되어 주어야 한다. 아이의 반응에 상호작용을 긴밀하게 한다. , TV
나 비디오 등을 혼자 보도록 내버려두는 것은 상호작용을 하는 언어발달에 도움을 주지 못한다.


< 발달을 촉진하는 아기놀이 > 2-3
급격히 언어 발달, 사회성 발달, 신체조절 정교화 사고의 기초단계, 신체조절이 좀더 정교해짐, 사회성이 생기고, 고집(자아인식)이 생기며 세상과 나의 관계를 인식하게 된다
.


Q.
어떤 놀이를 하면 좋을까요?
A. * 장난감 - 언어놀이 상호작용이 되는 것
* 놀이법 - 리듬 놀이, 역할 놀이, 상호작용적 언어놀이(쎄쎄쎄), 등


Q. 이 시기에는 어떤 장난감이 좋을까요?
A. < 2-3세에 맞는 장난감 >
- 장난감 전화 : 상호작용할 수 있는 언어놀이
- 소꿉놀이 : 역할 놀이(사회성)
- 롤러코스터, 블록 : 블록 : 공간지각력과 소근육 구성력 발달


<놀이 시연(2-3)>
1. 같은 색 바닥으로 뛰어가기 -
색상 변별력
2. 리듬 따라하기 - 청각 기억력,
학습능력 증진

-
그 밖의 놀이
* 덤블링 : 뛰는 놀이,
신체 발달
* 인형 목욕시키기 : 뜨겁다, 차갑다,
깨끗하다 등 언어훈련
* 소방관, 요리사, 간호사 놀이 :
역할 놀이

Q.아이들은 자꾸만 밖으로 나가고 싶어하고 잠시도 가만있지 못하잖아요.. 놀이터에도 가고 친구들과 함께 노는 것은 언제부터 본격적으로 하는 것이 좋을까요
?

A.
사회성 놀이 ; 2세부터
사회성과 활동성, 자아인식과 세상과 나의 관계를 배우도록 도와준다.
놀이터 등 집밖으로 나가 사회성과 운동성을 발달시킬 수 있는 놀이를 한다.

Q.이맘 때 엄마들은 아이들 놀이에 어느 정도로 개입해야하는 것이 좋을까요?

A.부모의 역할(2-3)
아이와의 놀이는 가능한 한 엄마의 개입은 짧아야. 짧게 아이놀이를 촉진시켜주고, 아이들 스스로 놀이가 유지되어 계속할 수 있으면 엄마는 놀이에서 빠져나와야 한다.
아이의 고집이나 주장은 들어주되, 떼쟁이를 만들지 않으려면 명확한 엄마의 행동기준이 있어야 한다. 본격적인 훈육이 시작되어야할 때.

<놀이할 때, 부모의 역할>
아이놀이를 방해하지 말 것 ; 아이가 놀이를 계속하게 하면서, 비강제적인 방법으로 상호작용하면서 적절한 때에 아이놀이를 보조할 것.
새로운 놀이주제를 제안하지 말고, 아이가 하고 있는 놀이와 연결시켜 주어야 한다.
질문하기- 생각할 수 있는 질문
난로는 선풍기와 어떻게 다르지?”
누구 과자가 제일 많지?”
모델링 - 정교한 형태의 놀이 제시
- 블록으로 단순히 쌓고 무너뜨리는 행동을 한다면 재미있고 정교한 형태의 쌓기를 보여준다.
- 자주 싸우는 아이라면  인형으로 친절과 양보의 역할놀이를 한다.
격려 - 구체적, 과정 중시, 과장은 금물
- 구체적으로 격려하세요.
- 결과보다 과정에 중심을 두세요.
- 과장하지 말고 진실되게 말해주세요.


Q. 우리 아이는 너무나 주위가 산만해서 걱정이에요.. 동에 번쩍 서에 번쩍하면서 온갖 장난감이며 물건을 들쑤시고 다니는데요.. 이런 성격을 고칠 수 있는 놀이법도 있을까요?

A. 산만한 아이의 놀이법;
3세 미만의 아이라면 산만한게 정상이다. 집중력이 짧고 관심의 대상이 많기 때문이다. 그러나 흥분하는 일이 잦고 지나치게 활동적일 때 엄마가 아이의 행동을 전혀 예측하기 어려울 정도일 때는 산만한 경향이 있다고 보아야 한다.
산만한 아일수록 고집이 세고 언어소근육 발달이 느릴 가능성이 높으며 연령이 높아지면서 자칫 학습 장애까지 올 수 있다. 따라서 미리 퍼즐이나 구슬 꿰기, 고리 끼우기와 같이 집중력을 향상시킬수 있는 장난감을 갖고 놀도록 유도하는 게 좋다.
이런 장난감은 주로 손을 많이 사용하는 것들이므로 집중력과 함께 소근육까지 발달시킬 수 있어 일석이조다.
산만한 아이에게 장난감을 줄 대는 곡 필요한 한두가지만 내어주어야 한다. 여러 종류를 한꺼번에 보여주면 한 가지 장난감에 집중하기 어렵다. 또 퍼즐 등을 갖고 놀기 전에 야외에서 마음껏 뛰놀게해 에너지를 분출할 기회를 주는 것도 좋다.
장난감 : 구슬꿰기, 페그보드, 롤러코스터, 퍼즐, 고리끼우기


* 출처: 한국교육방송공사(E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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